#1. 잘하고 싶다. 덜어내는 법도 배우고 싶고, 덜어낸 만큼 더 가치있는 것으로 채우고 싶다. 우선순위를 모르겠다.
#2. 타미플루 복용할 일이 없었던 게 어쩐지 유행에서 뒤처지는 느낌일 들 정도로, 주변의 많은 이들이 신종플루를 겪었다.
#2-1.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도 고열이 있었던 적이 있다. 하루 푹 자고 괜찮아진 걸 보면 그냥 몸살감기였던 것 같긴 하지만.
#2-2. 그게 신종플루였었으면 한다. 이미 면역이 있어서 앞으로 일주간 적어도 감기 걱정은 안 했으면 좋겠다.
#3. 잠이 안 와서 다행이다. 내일 아침에 시험 있는데 아직 한참 더 공부해야 한다. 아...피곤하긴 하다.
[일기] 수다쟁이/2009 - presen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