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BTI - ENTP 개발할 점

아무래도 교육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성격유형(MBTI)에 많이 익숙해졌다.
성은이가 나한테 MBTI에 빠져버렸다고 얘기했는데, 사실 그 정도는 아니고.
자료 정리하다보니 몇 가지 정보가 있기에 필요한 걸 옮겨 적어본다.

예전에 학교에서 검사했을 때는 ENFP로 나왔었는데 다시 검사해보니 ENTP 유형으로 바뀌었다.
("감정→사고"로 바뀌었는데 뭐 이러나 저러나 비슷하다)
완벽하게 맞는것도 아니고 극복해야 할 점이나 찾아보자.

먼저, 인터넷에서 찾은 '개발할 점'

개발할 점
- 말을 할 때 저 사람이 어떻게 느낄까 먼저 생각하는 것이 필요
- 타인에 대한 칭찬, 격려, 인정이 필요
- 일상적이고 세부적인 일을 경시하고 태만하기 쉽다.
- 그리고 표준 절차를 받아들이는 것을 매우 힘들어한다. 정책이란 일종의 규준으로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. 따라서 이들은 자신만의 가치를 중시하며 독불장군이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.
- 이들은 업무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체제나 정책, 절차. 규준 내에서 일을 하는 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있다.
- 또 이들은 타인의 성과에는 감사한 마음을 갖지 않고 타인의 도전에 강한 경쟁심을 느낀다. 그리고 타인의 의견을 쉽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.
- 이들은 타인의 의견을 인정하고 검증하는 동시에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결점 여부를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.
- 일을 완성할 때까지 조그마한 세부사항에 노력과 심의를 기울이고 인내하라.
- 집에서나 직장에서 일상적인 일을 수행하는 데 자기수련을 하라.
- 한 달 동안 일정한 방식을 정하고 거기에 따르라.
- 어떤 일을 진행시키면서 하지 말고 처음부터 철저한 계획을 세워 실행하라.
- 변화에 보수적이 되라.
- 후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동정적이고 요령 있는 친절을 베풀고 참되게 염려하라.
-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그의 모든 필요에 대처하라.
-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새 직업이나 교육의 길을 열어주는 것과 같은 사회사목 일에 헌신하라.
- 다른 사람과 공동체의 복지를 염두에 두라.
- 자신은 습관적으로 달리 해왔던 분야에서 다른 사람이 일상적으로 해왔던 방식대로 따라주어라.
- 자신의 한 달 목표를 희생하라.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고 자신은 듣는 입장이 되어라.
- 보수적인 사람들과 그들의 관점을 이해하도록 진심으로 노력하라.

덧붙여, 요즘 작업하는 내용에서 가져온 내용.

남에게 잘 드러나지 않는 모습
- 이들은 자신에 대해 유능하고,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알고 있으며, 융통성이 있고 직장에서 발전적인 분위기를 잘 형성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.
- 이러한 그들의 능력에 대한 인식은 그들의 경험에 대한 적응력과 관련이 있다.

깨닫지 못하는 약점
- 이들의 질문은 때로 충동적이고 강요적이며, 비판적이고 독단적으로 보일 수 있다.
- 다른 사람들에 대한 동정심이 부족하고 팀에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능력 및 건설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한 능력이 부족하다.
- 사람들은 이들이 너무 유연해서 계획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한다.

스트레스와 관련된 행동
- 스트레스 상황에서 질문이 더 많아지고, 답을 얻고자 강요하는 경향이 있다.
- 스트레스가 증가하면, 충동적이고 비현실적이며 성급하고 소란스러워진다.
- 스트레스가 지속되면, 어떤 사실이나 사건에 초점을 맞추면서 말수가 적어지고 매우 조심스러워진다. 이러한 초점은 하나의 사실과 그것이 지닌 의미에 대한 지나친 근심과 부정적인 자기-해석을 유발한다.

일반적인 학습 전략
- 과제를 학습할 때 다양한 학습과제를 선호하고, 토론하기를 좋아하며, 아이디어들을 빨리 연결짓기를 좋아한다.
- 주요 학습전략 : 질문하기, 평가하기, 종합하기
-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제공하고, 학습 대상과 과제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적극 허용하는 것이 이들의 학습을 향상시킨다.

필요한 내용은 참고하고 단점은 극복하자.